감스트 ‘진짜사나이300’ 출연, 2달 전부터 정해졌었다..실검 1위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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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스트 진짜사나이300 사진=감스트 방송 캡처 |
축구 전문 BJ 감스트(본면 김인직)가 ‘진짜사나이300’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져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7일 감스트는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연출 최민근 장승민) 출연 소식을 전했다.
앞서 감스트는 지난 8월에도 개인 방송을 통해 ‘진짜사나이300’ 출연을 예고했다. 그는 아시안게임 축구 4강전이 펼쳐진 베트남전 축구 경기가 있던 날 그는 “손흥민 선수가 군대에 안 갔으면 좋겠다. 군대 대신 가는 법이 있다면 손흥민 대신 가겠다”고 말했다.
이우 감스트는 MBC스포츠 팀장과 이야기를 나누다 ‘진짜사나이’ PD와 전화 연결을 하게 됐다.
감스트는 ‘진짜사나이’ PD에 “저 해병대 출신입니다”라며 적극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 감스트는 실제로 해병대 1094기로 만기 전역한 바 있다.
이에 PD는 “‘진짜사나이’가 네이버 실검 1위에 올라가면 섭외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후 ‘진짜사나이’가 정말 포털사이트 1위에 올랐고, PD는 “‘진짜사나이’ 300에 감스트 출연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당시 감스트는 의문반 궁금증반으로 방송을 마무리 했다. 그 이후 2달 뒤 그의 ‘진짜사나이’ 합류 소식이 전해져 기대감을 높였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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