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빙빙 아파트 41채, 급처분 위해 헐값에 나왔다..이유 알고보니
 |
판빙빙 아파트 41채 사진=MBN스타 제공 |
중국배우 판빙빙이 탈세 혐의로 약 1400억원에 달하는 벌금을 내야해 아파트 41채를 팔기로 결정했다.
5일(현지시간) 홍콩 빈과일보 등에 따르면 평소 부동산 투자에 관심이 많았던 판빙빙은 세금 납부를 위해, 자신이 보유하는 다량의 부동산 중 일부를 급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지난 8월부터 베이징 부동산 시장에 한꺼번에 나온 41채의 아파트 매물이 판빙빙 소유의 부동산인 것으로 추정됐다.
이 매물은 시가보다 최대 30% 싸게 나왔다.
매물의 총 가치는 10억위안(약 1640억원)에 달해 판빙빙이 이를 팔 수 있다면 벌금을 충분히 낼 수 있게 된다.
또한, 판빙빙의 남자친구 배우 리천도 판빙빙을 위해 베이징 중심가에 있는 고가의 자택을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