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전 남자친구 해명 “영상 돌려주겠다는 의미였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 해명 “영상 돌려주겠다는 의미였다”

구하라 전 남자친구가 해명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의 전 남자친구 최 씨가 리벤지 포르노에 관해 해명했다.

지난 4일 구하라의 전 연인 최 씨의 변호인 곽준호 변호사는 “문제가 된 동영상은 구씨가 먼저 찍자고 했으며 메신저에 올린 건 촬영한 당사자에게 돌려주겠다는 의미였다”고 반박했다.

이어 “해당 동영상을 진정 활용하고자 했다면 여태까지 수많은 언론 접촉 과정에서 진작에 썼겠지 않겠느냐”고 해명했다.

뿐만 아니라 디스패치에 이메일을 보낸 이유에 관해서는 “최씨가 ‘헤어디자이너가 얼굴이 할퀴어져 있으면 고객을 어떻게 응대하냐’고 했더니 구씨가 답을 하지 않아서 한 행동”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하라는 전 남자친구인 최 씨가 “연예인 생활 끝나게 해주겠다”며 리벤지 포르노로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했다. 구하라는 “협박 이전 휴대폰에서 동영상을 발견하고 분명히 삭제했다”고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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