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하라 동영상 협박에 무릎 꿇었다...네티즌 "징역 살아라"

구하라 동영상 협박에 무릎 꿇었다...네티즌 "징역 살아라"

구하라가 협박 사실을 폭로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전 남자친구 A씨의 협박에 무릎까지 꿇었다.

4일 한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A씨가 구하라에게 리벤지 포르노를 빌미로 협박했던 것으로 밝혀졌다.

구하라는 지난 달 27일 A씨를 기존 폭행 혐의 맞고소 외에 강요, 협박 및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위반 등의 혐의로 추가 고소했다.

구하라는 리벤지 포르노를 두고 협박하는 A씨 때문에 자신의 자택 앞 엘리베이터에서 무릎을 꿇고 애원했다.

하지만 A씨는 구하라에게 또 다른 영상을 보내며 계속해서 협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네티즌들은 “소름끼친다. 영상 실시간으로 보내서 무릎 꿇게 만들고 피해자인척 언론에 나오다니”, “그동안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다 동영상을 쥐고 있는 한 섣불리 자기 입장의견도 못 내고 초조했을 텐데”, “징역 살아라 꼭” 등의 반응을 보이며 격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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