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석현 `신과의 약속` 출연...한채영 아들로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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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석현이 신과의 약속에 출연한다. 사진=라이언하트 |
배우 왕석현이 ‘신과의 약속’에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4일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왕석현이 최근 MBC 주말드라마 ‘신과의 약속’에 캐스팅됐다.
‘신과의 약속’은 죽어가는 자식을 살리기 위해 세상의 윤리와 도덕을 뛰어넘는 선택을 한 두 쌍의 부부 이야기다.
왕석현은 극 중 송현우 역을 맡는다. 배우 한채영의 아들로 분하는 그는 ‘신과의 약속’에서 많은 활약을 할 예정이다.
왕석현은 2008년 영화 ‘과속스캔들’로 데뷔했다. 이후 영화 ‘가문의 영광5’ ‘현의 노래’,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그대 없인 못살아’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그는 지난 2012년 이후 공백기를 갖다가 지난 3월 tvN 예능 프로그램 ‘둥지탈출3’으로 화려하게 복귀했다. 올해 하반기에는 ‘신과의 약속’ 뿐만 아니라 영화 ‘링거링’에도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에 나선다.
한편 MBC ‘신과의 약속’은 오는 11월 24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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