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화 정다빈 향한 애뜻한 마음 “얼마나 만지고 안고 싶을까”

김정화 정다빈 향한 애뜻한 마음 “얼마나 만지고 안고 싶을까”

김정화 정다빈 사진='다시 스물' 방송 캡처

‘다시, 스물’의 ‘뉴 논스톱’ 배우 김정화와 박경림이 故 정다빈을 그리워 했다.

지난 1일 오후 방송된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에서는 ‘뉴 논스톱’ 주역들이 다시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정화는 박경림과의 만나 이야기를 나눴고 “그때 내 모습이 잘 기억 안 난다. 언니 오빠들이 다 ‘어떻게 저렇게 행복하게 잘 하지’하는데, 나는 어렵게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어떻게 하면 편하게 죽을 수 있을까 이런 생각도 해봤다”고 털어놨다.

이를 들은 박경림은 “‘뉴 논스톱’을 하고 있을 때 그런 생각을 했다고?”라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이후 이어진 예고편에서 멤버들은 故 정다빈을 떠올렸다. 박경림과 김정화는 정다빈이 있는 추모관을 찾았다.

김정화는 “얼마나 만지고 싶고, 안고 싶을까”라고 말했고, 박경림은 "우리 만날 때 같이 있어줘”라며 속내를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