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진실 추도식 진행, 10주기 맞아 가족 및 친지 지인 다 참석
 |
최진실 추도식 진행 사진=MBC |
故 최진실의 추도식이 오늘(2일) 진행된다
2일 오전 진행되는 최진실의 추도식에는 고인의 가족과 친지들을 비롯해 그와 절친했던 방송인 이영자, 홍진경이 참석한다. 또한 연예계 동료들, 방송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슬픔을 함께 나눌 예정이다.
이번 10주기 추도식은 여러 이유로 함께 하지 못했던 유가족이 모두 참석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더한다.
또 그간 스케줄 문제로 자리를 함께하지 못했던 동료들도 10주기인 올해만큼은 모두 모여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함께 나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최진실은 지난 1988년 MBC 드라마 ‘조선왕조 500년 – 한중록’으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질투’ ‘그대 그리고 나’ ‘장밋빛 인생’ 등과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고스트 맘마’ ‘편지’ 등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그는 2008년 10월 2일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