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회 혐한 논란...과거 대만에서도 무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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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회가 논란이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구준회가 혐한 논란에 시달리며 과거 발언 또한 재조명되고 있다.
최근 구준회는 자신의 SNS에서 혐한논란이 불거졌던 일본 영화감독 기타노 다케시 관련 게시물을 두고 팬과 설전을 벌여 논란이 됐다.
당시 구준회는 기타노 다케시가 혐한 논란이 있다고 지적하는 팬에 “이래라 저래라 하지 말아”라고 답변해 논란이 일었다.
구준회의 논란은 처음이 아니다. 과거 대만 콘서트 당시 대만 팬들을 향해 “중국팬 여러분”이라고 지칭해 논란이 일기도 했다.
팬들이 “중국이 아니라 대만”이라고 지적했지만 구준회는 “여러분 사랑해요”라는 말로 얼버무려 논란이 가중됐다.
중국과 대만의 양안관계는 정치적으로 민감한 사항으로 중국은 대만을 독립국가로 인정하고 있지 않는 상태고, 대만 또한 중국을 인정하지 않는 상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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