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뭐길래 이상윤 눈물까지 보이게 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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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 사진=SBS |
‘집사부일체’에서 배우 신애라가 소개한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가 누리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달 30일 오후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 신애라는 이승기, 이상윤, 육성재, 양세형에게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로 자신의 성향을 파악하고 상대를 이해하는 법에 대해 설명했다.
히포크라테스 기질테스트는 강점, 약점으로 나뉜 총 40개의 설문으로 다혈질, 담즙질, 우울질, 점액질 등 자신이 어떤 유형의 기질을 가지고 있는지 알아보는 테스트다.
신애라는 “나를 알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서 받아야 한다. 남편과 내가 기질 테스트 결과 극과 극이었다. 우리가 서로 달랐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해심이 커졌다”고 말했다.
이후 멤버들은 기질테스트를 진행했고, 그 결과 이승기는 다혈-담즙의 기질로 탁월한 지도자형, 육성재는 다혈-점액으로 즐거움을 추구하고 다소 느리고 편한 걸 좋아하는 타입으로 나타났다.
양세형은 우울-담즙의 기질로 나타났고, 이상윤은 우울-점액의 기질로 ‘탁월한 전문가’형으로 드러났다.
신애라는 “내가 이 팀에 도움을 못 주고 있는지 부담감을 느끼고 있을 수도 있다”라고 말했고, 이상윤은 잠시 당황한 듯한 표정을 짓더니 이내 눈물을 흘렸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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