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뿐인 내편’ 최수종, 유이 데려다주며 울컥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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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종이 울컥했다. 사진=KBS2 하나뿐인 내편 |
‘하나뿐인 내편’ 최수종이 유이를 데려다 주며 울컥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에서는 강수일(최수종 분)이 김도란(유이 분)을 집으로 데려다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도란은 자신의 집으로 다시 찾아온 박금병(정재순 분)을 데리고 집으로 갔다.
왕진국(박상원 분)은 강수일에게 김도란을 집까지 데려다 주라고 했다.
김도란은 차를 타고 가던 중 강수일에게 “아저씨, 저 때문에 쉬지도 못하고 죄송하다”며 “지하철역 앞에 세워달라”고 말했다.
이에 강수일은 “괜찮다. 제가 할 일이다. 그냥 마음 편히 가면 된다”라고 답했다.
김도란은 차를 구경하며 “근데 회장님 차라 그런지 차가 좋은 것 같다. 이렇게 좋은 차 태어나서 처음 타본다”며 웃었다.
강수일은 “내 딸 도란이를 태우고 운전을 하고 있다니 꿈은 아니겠지. 우리 도란이가 무사해 감사합니다”라고 속으로 말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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