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원 김민영 결혼소감 “축하 감사, 속도위반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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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주원 김민영 결혼 사진=김민영 SNS |
김민영이 서주원과 결혼식을 올리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은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구 일어났는데 축하한다고 카톡이... 다들 감사합니다. 행복하자”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민영과 서주원이 웨딩드레스와 슈트를 차려입고 카메라를 향해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특히 김민영은 “속도위반은 아닙니다”라고 덧붙이며 속도위반 루머에 대해 일축했다.
한편 아이웨딩 측은 28일 “서주원, 김민영 커플이 오는 11월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두 사람은 모델 같은 비주얼 케미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화보를 탄생 시켰다. 특히 카레이서 답게 유니폼과 헬멧을 활용하여 두 손을 꼭 잡은 채 카메라를 바라보며 미소 짓는 모습이 눈길을 끈다.
서주원은 “‘하트시그널’ 시즌1 종영 이후 슈퍼주니어 신동 형과 작사가 김이나 누나와의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한 명이 있다고 말했다”며 “그 이상형이 바로 김민영 이였다”고 말했다.
이어 “동이 형과 이나 누나가 김민영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운 좋게 소개 시켜주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초대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깊은 연인 사이가 되었다”며 “듣던 성격과 반대로 정말 나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내 못난 성격도 모두 맞춰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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