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선 손해배상 청구 소송, 이재명 상대로 3억원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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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손해배상 사진=MK스포츠 제공 |
배우 김부선이 이재명 경기지사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다.
지난 27일 김부선의 법률대리인인 강용석 변호사는 자신의 SNS에 "28일 오전 11시 서울동부지방법원에 김부선씨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상대로 명예훼손에 따른 손해배상 3억원을 청구하는 소장을 제출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소송대리인은 제가 되며 김부선씨와 제가 함께 서울동부지법에 출석해 소장을 제출할 것입니다”라고 알렸다.
김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SNS나 인터뷰 등지에서 자신을 "허언증이 있다”고 말하거나 "대마초를 상습적으로 흡연한 것처럼 표현했다”고 언급한 부분을 문제 삼았다.
김부선과 강용석 변호사는 소장 제출을 위해 오늘(28일) 오전 11시 법원을 찾을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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