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기 때문에’ 어떤 영화?... 태도 논란부터 연이은 호평 ‘극과극’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 포스터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가 오늘(26일)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 중인 가운데, 영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 2017년 개봉한 영화 ‘사랑하기 때문에’는 사랑하는 그녀에게 고백하러 가던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사랑에 서툰 사람들의 몸에 들어갈 수 있는 뜻밖의 능력을 가지게 된 작곡가 이형(차태현 분) 등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영화에는 차태현, 김유정, 서현진, 임주환 등이 출연했다.

개봉 당시 김유정이 무대인사 태도로 논란이 되며 영화 보다 더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김유정은 ‘사랑하기 때문에’ 무대인사에서 짝다리를 짚고 손톱을 만지는 등의 행동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태도에 대한 비난을 받았던 것.

‘사랑하기 때문에’ 영화를 접한 누리꾼들은 “진정한 사랑에 대해 깨닫게 해준 영화”, “역시 믿고 보는 차태현”, “메시지도 담겨있는 따뜻한 영화였어요”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