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놈’ 북미보다 러닝타임 짧다? 배급사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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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놈이 논란이다. 사진=베놈 포스터 |
‘베놈’이 개봉을 앞두고 국내 상영 시간과 관련된 편집 의혹에 휩싸였다.
‘베놈’은 지난 17일 영상물등급위원회로부터 15세 관람가 등급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베놈’의 한국판 러닝타임이 107분으로 게재됐고, 이미 북미 러닝타임 또한 112분으로 확정된 상황임에도 한국판 러닝타임과 차이를 보여 국내 팬들에게 불만을 샀다.
이에 대해 ‘베놈’ 수입배급사 소니픽쳐스 측은 지난 19일 “‘베놈’이 영상물등급위원회 심의결과를 받으며 일부 영화 팬사이트에서 북미와 한국 상영시간이 다른 것에 대해 편집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이는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이어 “‘베놈’ 본편은 북미 버전과 국내 버전이 상영시간과 내용이 동일하다”고 해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베놈, 러닝타임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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