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상우 손태영, 결혼 10주년 가족화보..‘웃는 모습’ 닮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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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 손태영 사진=마리끌레르 |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결혼 10주년을 맞아 가족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마리끌레르는 권상우, 손태영 부부의 가족 화보를 공개했다.
해외에서 촬영된 가족 화보는 한 폭의 그림처럼 아름다웠다. 특히 노을 지는 바닷가를 배경으로 권상우, 손태영 부부와 아들 룩희, 딸 리호가 카메라를 향해 미소지어 더욱 시선을 사로 잡았다.
이번 화보에서는 처음으로 두 사람의 딸 얼굴이 공개됐다. 권상우와 손태영의 얼굴을 골고루 닮은 리호는 카메라를 향해 깜찍한 미모를 지어 보였다. 또한 권상우를 쏙 빼닮은 룩희는 한층 늠름해진 모습으로 남다른 유전자의 힘을 보여줬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손태영은 “작품을 기다리며 육아와 배우로서의 삶을 동시에 해내고 싶다”고 말했다.
권상우는 “가장으로서 책임감이 일에 더 집중하고 즐길 수 있는 동기가 됐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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