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장훈 재혼 심경 밝혔다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서장훈 재혼 심경 밝혔다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성격을 털어놨다. 사진=SBS 무확행

‘무확행’ 서장훈이 재혼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털어놨다.

13일 첫 방송된 SBS ‘무확행’에서는 김준호, 이상민, 서장훈, 이상엽이 포르투갈에서 결혼식을 지켜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상엽은 본인을 제외하고는 모두 이혼의 아픔이 있는 멤버들에게 “정말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다면 다시 결혼식을 올릴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 질문에 서장훈은 “그 사람이 나를 정말 사랑한다면”이라고 곰곰이 생각하다가 “무슨 헛소리냐”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서장훈은 “내가 정말로 내 마음에 드는 사람과 다시는 만나기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새로운 시작에 대한 용기 낼 마음이 점점 작아지고 없어지는 게 우울하다”라고 솔직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한편 ‘무확행’은 남들 눈에는 ‘무모’하고 다소 ‘무식’해 보일지 몰라도 각자 자신들만의 ‘확실한 행복’을 찾아 떠나는 생(生)처절 리얼 로드쇼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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