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아 퇴출에 과거 발언 주목...큐브 회장에 "믿고 따를 수 있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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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아가 퇴출당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가수 현아가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퇴출 된 가운데, 홍승성 회장과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큐브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소속가수인 현아, 이던을 퇴출하기로 결정했다” 밝혔다.
이에 현아와 홍승성 회장과의 오래된 인연에 대해 관심이 모아진다.
현아는 지난 2007년 그룹 원더걸스로 데뷔 했지만, 건강상의 이유로 5개월 만에 팀에서 탈퇴를 했다.
그러나 JYP 엔터테인먼트 사장을 지낸 홍승성 회장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자,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은바 있다.
현아의 홍승성 회장에 대한 깊은 믿음은 홍승성 회장의 에세이에 잘 나타나 있다.
홍승성 회장이 지난 2011년 출간한 에세이 ‘지금 멈추면 스포트라이트는 없다’에서 현아는 홍 회장에 대해 “대표님과 7~8년 동안 함께 일하면서 ‘내가 믿고 따를 수 있는 분’이라는 자연스러운 믿음이 생겼다. ‘홍승성’ 자체가 나에게는 믿음이었다”고 그에 대한 깊은 믿음을 밝힌 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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