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관우 이혼조정 고백 “경제적 어려움 참지 못했고 버티지 못했다”
 |
조관우 이혼조정 사진='사람이 좋다' 방송 캡처 |
가수 조관우가 두 번째 이혼에 이르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지난 11일 오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선 가수 조관우 편이 방송됐다.
이날 조관우는 성대 결절 이후 공백기를 갖게 됐고, 지인의 배신으로 빚더미까지 앉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한 조관우는 두 번째 결혼해서 꾸린 가정이 어려움 속에서, 결국 아내와 이별을 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조관우는 “경제적 어려움을 참지 못했고 버티지 못했다. 생활고로 너무 힘들 때 서로 감싸주지 못했다”며 “그러다보니까 3,4년 떨어져 있었고 그래서 헤어지는 계기가 됐다. 지금 조정기간이다”고 언급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