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성훈 횡령의혹, YG “피해자 생기지 않도록 문제 해결하도록 노력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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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훈 횡령의혹 사진=MK스포츠 제공 |
젝스키스 멤버 강성훈이 각종 구설수와 논란에 휘말린 가운데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가 입장을 밝혔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11일 “최근 강성훈 단독 팬미팅을 통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더불어 “그동안 강성훈의 단독 팬미팅은 본인이 독자적으로 진행해왔습니다만, YG는 모든 사안을 자세히 알아보고 피해자들이 생기지 않도록 조속히 문제점들을 해결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근 강성훈 개인 팬클럽 ‘후니월드(사명 포에버 2228)’ 회원으로 활동 중인 팬들은 강성훈의 열애 의혹을 제기했다.
팬들이 지목하고 있는 열애 상대는 팬클럽 운영자. 팬들은 강성훈의 해외 일정을 함께 하며 호텔 방에 함께 있었다고 주장했다.
또 강성훈의 가족들이 일본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했을 때도 운영자와 함께 했다 언급했다. 뿐만 아니라 강성훈의 회사 이름인 ‘Forever2228’은 강성훈의 생일(2월 22일) 뒷자리와 박 씨의 생일(12월 28일) 뒷자리를 조합한 숫자라는 지적이다.
이외에도 기부금 횡령 의혹, 팬미팅 일방 취소 등 각종 논란이 제기돼 논란과 의문점을 갖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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