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 목사 성추행, 예은 아버지?..과연 진실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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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목사 성추행 사진=MK스포츠 제공 |
예은이 목사인 아버지와 함께 사기 혐의로 피소된 가운데 그의 아버지 박영균 목사에 대한 관심이 높다.
박영균 목사는 지난 3월, 서울 수서경찰서에 사기 혐의로 피소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았다.
교인들은 “박 씨가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명목으로 신도들에게 받은 투자금을 빼돌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한 박 목사는 사기 혐의뿐만 아니라 성추행 혐의도 받고 있다.
채널 A는 “목사 박 씨가 3년 전 20대 여성 신도 A 씨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박 씨는 2015년 4월부터 약 5달 동안, A씨를 불러내 "안마 해달라”며 신체 접촉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예은 소속사 아메바컬쳐 측은 “예은이 한 차례 경찰 조사를 받았다. 그는 무관함을 증명하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직 수사 중인 사건이고 예은의 사생활 부분이기 때문에 조심스럽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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