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희은 해명과 분노 “재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악마의 편집”

양희은 해명과 분노 “재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악마의 편집”

양희은이 분노했다. 사진=JTBC 히든싱어

양희은이 ‘히든싱어5’ 악마의 편집에 분노했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5’는 왕중왕전에 앞서 레전드 무대를 다시 돌아보고 이야기하는 특집으로 꾸며졌다.

양희은은 과거 출연분에 대해 “예고편에 내가 나가는 뒷모습이 나갔다. 왜 (나가게 된) 배경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지 않느냐? 그런 식으로 편집해 놓고 왜 배경이 없나”라며 편집을 지적했다.

당시 예고편만 본다면 양희은이 방송 도중에 분노해 무대를 빠져나가는 것처럼 보여 화제가 된 바 있다.

양희은은 “사실 그때 화장실 간 거다. 그것도 재미라고 할 수 있겠지만 악마의 편집이었다”고 일침을 날렸다.

이어 전현무는 “사람들이 다 나 때문인 줄 알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이에 제작진은 자막을 통해 “과도한 편집으로 시청자 분들께 혼란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라며 정식으로 사과의 말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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