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P 힘찬, 강제추행에 소속사 측 “조사 성실히 임할 것“

B.A.P 힘찬, 강제추행에 소속사 측 “조사 성실히 임할 것“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를 받고있다. 사진=MBN스타 제공

그룹 B.A.P 멤버 힘찬이 강제추행 혐의로 입건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이와 관련해 입장을 전했다.

9일 B.A.P의 소속사 TS엔터테인먼트는 “B.A.P 힘찬이 지인의 초대로 지인의 일행들과 함께한 자리에서 오해가 생겨 경찰 조사를 한차례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어 “경찰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한다는 보도가 났으나 현재 쌍방의 주장이 많이 엇갈리고 있어 향후 조사가 더 필요한 상황이다”라며 “앞으로 조사에 성실히 임해 사실관계를 소명할 것이며, 사건이 마무리 되는대로 재차 입장을 전해드리도록 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강제추행 혐의로 B.A.P 멤버 힘찬을 수사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힘찬은 지난달 초 남양주시 조안면의 한 펜션에서 함께 놀러 간 20대 여성을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경찰 수사에서 혐의를 강력 부인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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