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봉사활동서 드러난 아이 향한 마음..‘좋은 엄마 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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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아 임신 사진=스타제국 |
박정아가 임신한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아이들을 향한 그의 애정이 훌륭한 예비엄마 탄생을 예고한다.
박정아는 과거 월드비전과 함께 아프리카 에티오피아로 봉사활동을 다녀왔다.
그는 “에티오피아 방문은 그동안 갖고 있던 생각이나 모든 것들을 바꿀 만큼 좋은 경험이자 내 인생의 전환점”이라며 “그들의 삶을 본 후 외롭고 힘든 건 사치스러운 감정이라 느꼈다.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내가 무언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게 너무나 행복했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열심히 활동하면 많은 아이들을 도울 수 있기 때문에 에티오피아에 다녀온 후 더 열심히 활동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게 됐다”며 “결연을 하면서는 나도 다른 사람에게 필요한 존재라는 걸 새삼 깨달았고 그들에게 조금이라도 뭘 할 수 있다는 것이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박정아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5일 박정아의 임신 소식을 알렸다. 소속사 측은 “박정아가 임신 초기로 내년 봄 출산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임신 초기인 만큼 따뜻한 시선으로 축복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전했다.
박정아는 지인 소개로 만난 프로골퍼 전상우와 1년 6개월의 열애 끝에 지난 2016년 5월 결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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