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 연봉 공개..성과에 비해 너무 적은거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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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항서 연봉 사진=MK스포츠 제공 |
박항서 감독의 연봉이 공개됐다.
베트남 매체 ‘징’과 ‘골닷컴’은 오늘(5일) 박 감독의 연봉이 인도네시아 대표팀 사령탑에 비해 8배 가량 적다고 보도했다.
보도된 내용에 따르면 ‘라이프 스포츠’를 인용해 2만2000달러(2450만원)에 불과한 월봉을 받는 박항서 감독이 인근 국가들 사령탑에 비해 턱없이 낮은 연봉에도, 대회마다 좋은 성과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동남아시아 축구대표팀 사령탑 가운데 박항서 감독 연봉은 4위에 위치하는 수준이다.
인도네시아의 스페인 출신 루이스 밀라 감독은 월봉으로 16만 달러(1억7800만원)을 수령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베트남 라이벌 국가인 태국 대표팀의 사령탑인 세르비아 출신의 밀로반 라예바치 감독은 월봉으로 10만 달러(1억1170만원)를 수령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항서 감독은 오는 6일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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