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왕표 별세, 담낭암도 이겨냈는데...향년 64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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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왕표가 별세했다. 사진=MK스포츠 제공 |
이왕표가 향년 64세로 세상을 떠났다.
관계자 측에 따르면 31일 몸에 이상을 느껴 아산병원을 찾았다가 끝내 회복하지 못하고 오늘(4일) 눈을 감았다.
993년 GWF 헤비급 챔피언, 2000년 WWA 헤비급 챔피언을 지낸 이왕표는 한국 프로 레슬링 부활을 위해 힘썼다.
그는 2013년 담낭암을 이겨 내고 다시 왕성한 활동을 다짐한 바 있지만 결국 안타깝게 세상을 떠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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