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전범기업 밟고 올라서...'통쾌'
|
이승우가 화제다. 사진=MBC |
2018 아시안게임에서 이승우가 선보인 골 세레머니가 화제다.
지난 1일 2018 아시안게임 축구 결승전에서 대한민국 대표팀이 일본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거뒀다.
이날 이승우는 연장 3분 손흥민의 드리블을 이어받아 선제골을 기록하는 쾌거를 얻었다.
이승우는 골을 넣은 직후 광고판을 위에 올라가 골을 넣은 기쁨을 마음껏 표현했다.
특히 이승우가 밟고 올라선 광고판이 일제강점기에 한국인들을 동원해 강제노역을 시킨 전범기업 토요타임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을 통쾌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우는 경기 이후 “모든 선수에게 이 대회는 뜻깊다. 일본을 꺾고 우승할 수 있어 더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일본 킬러 이승우, 이승우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