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시그널’ 시즌2 남자출연자에 금품 갈취 당했다?..1인 시위 중

‘하트시그널’ 시즌2 남자출연자에 금품 갈취 당했다?..1인 시위 중

하트시그널 시즌2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 남성 출연자가 여성을 상대로 금품 갈취 및 농락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31일 한 매체는 ‘하트시그널2’ 출연진이 운영하는 식당 앞에서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하트시그널2’ 남성 출연자의 식당 앞에서는 ‘여성을 상대로 금품을 갈취하고 농락한 OOO를 규탄한다’는 내용의 1인 시위가 시작됐다. 해당 집회는 경찰의 허락을 받은 1인 시위로 폴리스라인까지 갖춘 것으로 알려졌다.

뿐만 아니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하트시그널 시즌2’에 나온 OOO 가게 앞에서 집회 중‘이라는 내용의 글이 게재됐다.

특히 시위자가 든 피켓에는 ‘음주운전 벌금 내달라고 갈취, 수십차례 현금 갈취 수십차례 계좌로 갈취, 명품 지갑과 그 안에 있던 현금 절도, 여성의 명품시게 잡혀서 돈 좀 달라고 권유’라는 내용이 담겨 눈길을 모았다.

해당 출연진이 운영하는 식당은 갑작스럽게 발생한 1인 시위에 기다리던 손님들을 돌려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