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동막골소녀’ 추정 솔지, 방송에서 술·담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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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동막골소녀'로 추정되는 솔지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사진=SBS 모비딕 '3차 가는 길' 방송 캡처 |
‘복면가왕’ ‘동막골소녀’로 추정 중인 걸그룹 EXID 솔지의 이력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는 새 가왕 ‘동막골소녀’에 도전할 8인의 복면가수가 등장했다. ‘동막골소녀’는 지난주 ‘밥로스’ 한동근을 꺾고 83대 가왕자리에 올랐다.
이에 네티즌수사대는 ‘동막골소녀’가 솔지라는 추측을 내놨다. 이들은 솔지의 타고난 음색과 실력, 그리고 최근 갑상선기능항진증 완치이력을 근거로 제시했다. 솔지는 지난 1년8개월간 활동 대신 회복에 전념해왔다.
솔지는 5일 방송된 네이버V라이브 ‘솔지의 VOICE’를 통해 “갑상선 수치 정상이라더라. 관리를 잘하면 된다고 들었다”고 전하기도 했다.
솔지는 방송을 쉬기 이전 SBS 모바일 브랜드 ‘모비딕’의 ‘3차 가는 길’에 출연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3차 가는 길’은 온라인과 SNS 채널을 통해 방송돼 음주 등이 허용됐다.
솔지는 당시 자신을 소주와 맥주를 섞어먹는 ‘소맥파’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MC 탁재훈이 담배를 건네자 무심코 손을 내밀더니 “내가 손이 갔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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