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 기념일 불거진 지드래곤 특혜 논란…22년 복무 장교와 동급?
 |
지드래곤이 국군병원 특혜 논란으로 화제다. 사진=MBN스타 제공 |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국군병원으로부터 특혜를 받았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디스패치는 25일 지드래곤이 국군병원에 특혜입원 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지드래곤은 9박10일의 병가만 두 차례 받았다.
지드래곤은 지난 2월27일 육군 현역 입대했다. 그는 기초군사교육을 수료한 뒤 4월5일 자대배치 받았다.
이어 지드래곤은 지난 5월 국군병원으로부터 ‘발목 불안정증’을 진단받았다. 지난 19일에는 국군양주병원에 입원했다.
디스패치는 지드래곤이 입원한 병실을 문제 삼았다. 지드래곤은 4·6·8인실에서 지내는 일반병사들과 달리 해당병원 대령실에 입원했다. 대령의 진급에 필요한 최저복무기간은 22년이다. 25일 기준 지드래곤의 군 복무기간은 118일이다.
앞서 디스패치는 지드래곤과 배우 이주연의 열애설과 군 입대 연기 의혹을 제기한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