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석-거미 마침내 결혼, 궁합 눈길…“제대로 안 봐도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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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과 거미의 결혼이 화제다. 이에 두 사람의 궁합에 눈길이 간다. 사진=MBN스타 제공 |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 커플이 3년간의 공개열애를 끝내고 마침내 결혼소식을 전했다.
복수의 매체는 22일 조정석과 거미의 결혼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오는 가을에 결혼한다. 구체적인 결혼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되며 양가 직계가족들만 참석한다.
조정석과 거미는 지난 2015년 열애사실을 공개했다. 연예계 대표 공개커플이었던 두 사람의 결혼이 화제인 가운데 이들의 궁합이 눈길을 끈다.
지난 2016년 무속인 전영주(강남총각)은 한 매체를 통해 조정석과 거미의 궁합을 소개했다. 관상과 사주를 기반으로 풀이한 것이었다.
그는 조정석에 대해 “얼굴은 무엇보다 눈이 가장 인상적”이라며 “부귀·장수할 눈썹이며 이러한 눈썹을 가진 남자는 마음씨가 곱고 어떠한 여자를 만나도 백년해로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거미에 대해 “반대로 거미는 천생 여자”라며 “강한 외모와 달리 속은 정이 많고 베풀기를 좋아하겠다. 사람을 잘 이해해주고 때로는 속아줄 여유도 있는 모성애를 지녔다. 특히 거미의 눈은 엄숙하면서도 매서운데, 모든 일에 호쾌하고 잘 삐지지 않는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의 사주는 궁합도 제대로 보지 않고 결혼해도 될 정도로 잘 맞는다. 흔히 삼합이 맞는다고 하는데, 만약 결혼 생각이 있다면 긍정적으로 생각해봐도 좋을 듯하다”고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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