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디오스타’ 남태현, 빚 늘고 더러워져…“침 냄새 조금 났다”

‘비디오스타’ 남태현, 빚 늘고 더러워져…“침 냄새 조금 났다”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남태현이 솔직한 고백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 방송 캡처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가수 남태현이 솔직하게 근황을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남태현이 지난 19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예능 ‘비디오스타’에 등장했다. 그는 이날 그룹 위너 탈퇴 이후 록밴드 사우스클럽 멤버이자 대표로서의 삶에 대해 이야기했다.

남태현은 과거와 달라진 팬서비스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완전히 다르다”며 “아이돌 때는 예쁜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팬들이 많았는데, 지금은 록밴드를 하고 있어 조금 더 자유롭고 더 더러워진 것 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럽 투어 중 여성 팬과 키스한 사건에 대해 “일단 팬들이고 노래도 섹시했다. 그런 분위기 자체가 퍼포먼스로 느껴졌을 것”이라며 “침 냄새가 조금 나기는 했다”고 설명했다.

또 남태현은 “대출을 받거나 사비로 직원들 월급을 준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남태현이 “이제는 어디만 불러주시면 가겠다”고 다짐한 가운데 그의 향후 행보에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