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신다은, 임신 걱정할 나이?…몇 살이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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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상이몽2' 신다은 임성빈 부부가 2세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사진=SBS '동상이몽2' 방송 캡처 |
‘동상이몽2’에 출연한 배우 신다은이 남편인 디자이너 임성빈과 2세 계획에 대해 이야기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신다은과 임성빈의 특별한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두 사람은 두 번째 결혼기념일을 맞아 사진촬영을 했다. 하지만 첫 결혼기념일 당시 찍은 사진과 비교해 크게 달라진 점이 없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신다은과 임성빈은 데이트를 즐기더니, 곱창가게에서 2세 계획에 대해 의견을 나눠 눈길을 끌었다.
신다은이 먼저 “매년, 나중에 아기 생기면 같이 찍자”며 말문을 열었다. 그러자 임성빈은 “가족이 늘어날 것”이라고 두루뭉술하게 넘어갔다. 신다은이 다시 “언제”라며 다그쳤지만, 그는 그저 “언젠가”라는 추상적인 답변을 내놨다.
결국 신다은은 “계획해둔 건 없냐”고 직접 물었다. 임성빈은 “그런 건 없다. 난 천천히 낳아도 된다”고 답했다. 이에 신다은은 “난 슬슬 불안하다. 낳을 생각이 없으면 모르겠는데 한 살이라도 어릴 때 가져야 되는 거 아닐까”라고 밝혔다. 그러나 임성빈은 “나는 그냥 너랑 놀고 싶다”고 고집했다.
신다은과 임성빈은 각각 만 33세, 35세다. 이들 부부는 배우 하석진의 소개로 만났으며, 지난 2016년 결혼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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