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보영이 컬투쇼에 출연했다. 사진=컬투쇼 SNS |
배우 박보영이 ‘컬투쇼’ 스페셜 DJ로 재등장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배우 박보영이 스페셜 DJ로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박보영에게 “월요병을 날려 줄 여신”이라고 소개하자 박보영은 “‘컬투쇼’에서만 여신 대접을 받고 있는 박보영”이라고 재치있는 답변을 했다.
이에 김태균이 “벌써 스페셜 DJ만 다섯 번째다고” 말하자 박보영은 “주위에서 고정이냐고 물어본다”고 대답했다.
DJ 김태균은 박보영의 대답에 “횟수가 중요한 게 아니다. 지친 2시에 보영 씨가 이렇게 나와 에너지를 주니까 좋다. 당분간 잘 부탁드린다”며 방송을 이어갔다.
한편 컬투쇼에서 김태균과 함께 방송을 진행하던 개그맨 정찬우는 지난 4월 공황장애 등을 이유로 방송활동중단을 선언했다.
또 보도에 따르면 정찬우는 공황장애뿐 아니라 당뇨와 이명 증상을 오래 전부터 앓았으며 최근 조울 증상까지 더해졌다고 한다.
아직까지 복귀 소식은 들리지 않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