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현모 남편 라이머, 김구라와 깊은 인연…끝까지 책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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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현모 남편 라이머의 이력에 눈길이 간다. 사진=MBN스타 제공 |
안현모 통역가와 남편인 가수 라이머가 화제다. 이에 라이머의 이력이 눈길을 끈다.
안현모는 12일 SBS ‘2018 북미정상회담’ 특집방송에서 미국 CNN의 보도를 동시통역했다.
이에 안현모의 남편 라이머가 덩달아 화제다. 라이머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안현모에 대한 자랑스러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지난해 결혼했다.
라이머는 힙합레이블 브랜뉴뮤직의 수장이다. 브랜뉴뮤직에는 래퍼 산이, 버벌진트, 한해, 범키, 마이노스 등이 소속돼있다.
특히 브랜뉴뮤직은 김구라의 아들 MC그리(김동현)을 발굴해낸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지난 2014년 MBC ‘라디오스타’에서 “내가 지코를 처음 보고 블락비를 구상하고 만들었다. 김동현을 한 번 보고 싶다”고 밝힌 뒤 실제 그를 연습생으로 발탁했다.
이후 2016년 라이머는 MC그리의 첫 앨범 ‘열아홉’ 발매 당시 “이제 막 첫 걸음을 시작했다. 더 열심히 성장시키고 보여드리겠다”며 그의 스승임을 재확인하기도 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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