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상수, 이혼소송 끝나가나…김민희와 하남으로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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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와 김민희의 이사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MBN스타 제공 |
홍상수 감독과 배우 김민희가 경기도 하남 시로 이사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 한 매체는 홍상수와 김민희가 “서울 옥수동의 한 아파트에서 경기도 하남으로 이사했다”고 보도했다.
하남 시는 김민희의 부모님이 거주 중인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실제 홍상수와 김민희는 하남에 위치한 마트에서 자주 목격됐다는 전언이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해 불륜 사실을 고백한 뒤 공개열애 중이다. 이들은 영화 ‘지금은 맞고 그때는 틀리다’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홍상수는 지난 2016년 아내 A씨를 상대로 이혼 소송을 청구해 현재까지 진행 중이다. 이에 일부 네티즌은 “소송이 거의 끝나 집을 미리 알아보는 것 아니냐”는 추측을 조심스레 내놨다.
홍상수와 김민희는 지난 3월 결별설이 불거진바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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