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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논란이다. 사진=한서희 SNS |
한서희가 또 다시 논란이다.
11일 한서희가 자신의 SNS에 사진 한 장과 함께 “아 근데 솔직히 너무 투명하네요. 혜화역 시위 검색어 오르자마자 옛날에 이미 이슈화가 끝난 발언들인데도 불구하고 어떻게서든 욕을 더 먹일려고 하시는건지”라며 실시간 검색어에 오름과 동시에 쏟아지는 자신과 관련한 기사들에 불쾌함을 드러냈다.
이어 한서희는 “기자분들 본인의 시선에서 본인의 악감정을 담아 기사를 쓰시고, 제 이름도 갑자기 검색어에 뜨고ㅎㅎ 의도 너무나 투명해요”라며 “아무리 그렇게 하셔도 혜화역 시위는 저랑 상관없이 더 커질텐데요. 아! 다음부터는 티 안나게 부탁드려요. 희생을 겸허히 받아들일 수 있게”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한서희는 “암튼 전 약물 수강 들으러 갑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서희는 페미니즘 활동을 모두 중단하겠다고 밝힌 바 있지만 9일 혜화역에서 열리는 불법촬영 편파수사 규탄시위를 지지하는 글을 올리며 다시 한 번 페미니즘 활동을 지지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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