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수미, 뽀뽀에 집착하는 이유?…"40년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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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해 화제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 캡처 |
‘미운 우리 새끼’에 출연한 배우 김수미가 화려한 입담으로 서장훈을 쩔쩔매게 만들었다.
김수미는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김수미는 이날 “남편과 스킨십을 안 한지 얼마나 됐냐”는 서장훈의 질문에 “아마 한 40년 됐을 걸”이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내가 지금 70이지? 결혼하고 한 5~6년 동안 아기 낳을 동안만 그러고 끝난 것 같다”며 “남자의 향기를 모른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김수미는 혼자 살고 있는 서장훈에게 묵은지 김치를 선물하며 “마지막 뽀뽀가 언제인지 말부터 하라”며 “먹지마. 얘기해”라고 요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서장훈은 결국 “되게 오래됐다. 몇 년 된 것 같다”며 멋쩍게 웃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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