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서희, 분노 표출…“금수저 타이틀, X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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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서희가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에 적개심을 드러냈다. 사진=한서희 인스타그램 |
가수지망생 한서희가 일부 네티즌의 돈을 빌려달라는 요구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한서희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팬으로 추정되는 한 네티즌이 보낸 디엠(다이렉트 메시지)를 캡처한 것이다.
한서희는 해당 사진에 대해 “돈 빌려달라는 디엠 진짜 하루에 한 개씩은 오는데, 거 그만 보내십쇼”라며 화를 냈다. 이어 “7천만 원 엄청 큰돈”이라며 “그놈의 금수저 타이틀, X치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해당 네티즌은 자신의 친구가 소년가장이라며 한서희에게 7,000만원을 빌려줄 수 있는지 물어봤다.
한서희는 지난달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페미니즘 중단을 선언했다. 그러나 최근 혜화역 시위 참석 사실을 알리는 등 페미니즘 활동 재개 움직임을 보여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서희가 향후 또 어떤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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