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현희 결혼, 아내는 13살 연하 일반인…2세 소식도 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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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현희가 결혼했다. 사진=해피메리드컴퍼니 제공 |
개그맨 황현희가 백년가약을 맺었다.
황현희는 10일 서울 모처에서 일반인 여성과 결혼했다.
황현희의 아내는 13살 연하의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지인의 소개로 만났으며, 1년여 간 교제했다.
이날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돼 양가 친지, 지인들만 참석했다. 주례는 노회찬 의원, 사회는 동료 개그맨 박성호, 김대범, 축가는 가수 더네임이 맡았다.
앞서 황현희는 5월 결혼 소식을 전하며 2세 소식을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당시 “상견례 이후 새로운 생명이 찾아온 사실에 더 큰 기쁨을 느끼고 있으며, 신부를 배려해 신중하게 결혼식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황현희의 결혼 소식에 많은 팬들의 축복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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