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버닝이 화제다. 사진=버닝 포스터 |
`버닝`이 명성에 비해 아쉬운 성적을 거두고 있다.
지난달 17일 개봉한 영화 `버닝`은 일본의 유명 소설가 무라카미 하루키의 단편 소설 `헛간을 태우다`에서 모티브를 가져왔다.
유아인과 스티븐연, 신예 전종서 그리고 영화 `시` 이후 8년 만에 복귀하는 이창동 감독의 조합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낳았다.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하며 끊임없는 화제를 낳았던 `버닝`은 유아인과 페미니스트 간의 설전으로 개봉 전 별점 테러를 당했다. 또한 스티븐 연의 욱일기 논란과 전종서의 태도 논란까지 겹치며 잡음 또한 끊이지 않았다.
버닝은 현재 누적 관객수 51만 명을 넘긴 상태로 예상보다 저조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영화 버닝은 8일부터 IPTV 3사와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VOD 서비스에 돌입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