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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사진=김영준 스튜디오 |
유재석이 사전투표장에 등장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유재석은 8일 오전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청바지에 흰 티셔츠, 푸른색 볼캡을 쓴 편안한 차림으로 투표소를 찾은 유재석의 모습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가 되며 “역시 유느님”이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유재석은 최근 서울 강남구 김영준스튜디오에서 진행된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해 투표 독려 메시지를 전하기도 했다. 당시 그는 “선거 때마다 빼놓지 않고 투표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613 투표하고웃자’ 캠페인에 참여하는 김태호PD는 “‘무한도전’ 멤버 중 시장 또는 교육감으로 추천해달라”는 질문에 유재석과 박명수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그는 두 사람을 뽑은 이유에 대해 “유재석은 100% 선(善)에 가까운 인물이라 정의를 잘 지켜나갈 것 같다. 박명수는 리더의 모습을 그리워하는 사람이기에 잘 보좌하고 도와준다면 꿈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박명수의 참모진이 될 생각이 있느냐`는 물음에는 “없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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