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두준, 출국 불가…하이라이트 동반 입대 이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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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의 출국 불가 소식이 하이라이트 멤버들의 동반입대로 이어질지 관심이 집중됐다. 사진=MBN스타 제공 |
개정된 병역법으로 그룹 하이라이트 윤두준의 출국 불가 소식이 전해져 화제다. 이에 하이라이트 멤버들이 언급한 동반입대가 눈길을 끈다.
윤두준의 소속사 측은 지난 7일 공식홈페이지에 사과문을 게재했다. 윤두준의 해외 스케줄 취소에 관한 것이었다.
소속사 측은 사과문을 통해 “2018년 5월 29일자로 병역법이 일부 개정됨에 따라, 하이라이트의 멤버 윤두준의 해외 출/입국이 어렵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 2월 하이라이트 멤버 양요섭은 ‘컬투쇼’에 출연해 “하이라이트 동반 입대를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고백했다.
같은 달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기광은 “하이라이트가 데뷔한지 10주년이 됐다. 팬들을 위해 해줄 수 있는 게 없을까 생각하다가 멤버들이 동반 입대하는 건 어떻까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4월 용준형 역시 ‘라디오스타’에서 “연애에 관심 없느냐”는 물음에 “이제 입대할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멤버들의 이 같은 언급으로 기정사실화돼있던 하이라이트의 동반입대가 이번 윤두준 해프닝으로 더욱 가시화될 전망이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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