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의 왕' 켄드릭 라마 내한 공연, 미성년자는 못 본다…예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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켄드릭 라마 내한 공연 티케팅이 시작됐다. 사진=현대카드 |
세계적인 힙합가수 켄드릭 라마의 내한공연 티켓 예매가 시작돼 화제다.
7일 정오 ‘현대카드 슈퍼콘서트 24 켄드릭 라마’ 공연 인터넷 예매가 열렸다.
이에 켄드릭 라마의 이름이 포털 사이트 검색 순위 상위권에 오르는 등 화제다. 앞서 ‘현대카드 슈퍼콘서트’는 샘 스미스, 아리아나 그란데 등 월드스타들의 내한공연을 기획했으며, 매번 삽시간에 매진된 전례가 있다.
특히 국내 힙합 음악이 대유행인 만큼 ‘힙합의 왕’이라 불리는 켄드릭 라마의 내한공연은 그 열기가 더욱 뜨겁다. 켄드릭 라마의 내한공연은 이번이 처음이다.
켄드릭 라마는 지난 2011년 데뷔했다. 그는 12개의 그래미상과 퓰리처상 문화 부문 수상 이력이 있다. 퓰리처상을 수상한 힙합 음악가는 그가 최초다.
켄드릭 라마의 공연은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린다. 미성년자는 출입이 불가하며, 오늘(7일)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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