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건 가세한 ‘꽃보다 할배’…미국버전은? 게이축제-누드공원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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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건의 합류로 '꽃보다 할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사진=MBN스타 제공 |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새 멤버로 배우 김용건이 가세해 화제가 됐다. 이에 미국 버전의 독일 여행기가 눈길을 끈다.
4일 tvN 새 예능 ‘꽃보다 할배 리턴즈’ 팀이 촬영차 독일로 출국했다. 이날 출국 길에는 기존 멤버인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이서진과 새 멤버 김용건이 함께했다.
앞서 ‘꽃보다 할배’ 시리즈는 국내외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심지어 미국 방송사 NBC는 ‘꽃보다 할배’ 포맷을 수입해 미국버전을 만들었다.
이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지난해 방영된 미국판 ‘꽃보다 할배’ 시즌1 첫 방송은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는 등 화제가 됐다. 이어 지난 1월에는 시즌2가 방영됐다.
특히 시즌2는 유럽 편으로 독일의 뮌헨을 방문한바 있어 시선이 간다. 이들은 당시 누드공원을 거닐고, 게이 축제에 참석해 웃음을 자아냈다.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명장면도 따라했다.
오는 29일 방영되는 ‘꽃보다 할배 리턴즈’가 미국판과는 어떻게 다른 재미를 선사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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