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금희, 이선희 친구로 ‘집사부일체’ 등장…‘아침마당’ 하차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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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금희와 이선희가 '집사부일체'에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 캡처 |
‘집사부일체’에 이금희 아나운서가 가수 이선희의 친구로 등장해 이목이 집중됐다.
이금희와 이선희가 3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출연했다. 이날 이선희는 ‘집사부일체’ 멤버들의 사부를 맡았다. 이금희는 20년 지기 친구 이선희의 집을 찾았다.
이날 이금희는 “이 집에 먹을 게 없다”며 피자, 치킨 등 음식을 들고 찾아와 웃음을 자아냈다.
이금희는 지난 1989년 KBS 공채 16기 아나운서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KBS ‘아침마당’, ‘파워인터뷰’ 등을 진행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특히 이금희는 무려 18년 동안 ‘아침마당’의 안방주인 역할을 했다. 그는 ‘아침마당’을 통해 이계진 전 아나운서를 비롯해 이상벽, 송지헌, 손범수, 김재원, 윤인구 아나운서 등과 호흡을 맞췄다.
이금희는 지난 2016년 ‘아침마당’에서 하차했다. 이에 대해 당시 KBS는 “프로그램에 새로운 변화를 추구하고 방송환경 변화에 발맞추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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