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전’ 진
서연, 이어지는 극찬… ‘진짜 약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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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전' 진서연의 물오른 연기가 화제다. 사진=MBN스타 제공 |
영화 ‘독전’의 배우 진
서연이 뛰어난 연기로 회자되고 있다.
지난달 22일 개봉한 ‘독전’은 3일 오후 6시 기준 예매 점유율 60%를 웃돌고 있다. 지난 2일에는 누적관객 300만 명이 넘었다.
이에 ‘독전’에서 명연기를 펼친 진
서연에 대한 칭찬이 이어졌다. 그는 지난 2007년 영화 ‘이브의 유혹: 좋은 아내’를 통해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영화 ‘반창꼬’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독전’의 감독인 이해영은 최근 한 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보도에 따르면 이해영은 진
서연에 대해 “애교를 부리는데 무섭고, 섹시함이 너무 공격적이라 압사될 것 같은 느낌. 독기를 연기 하기 보단, 진짜 미친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탑재돼 있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연출부가 오디션 때 대사를 받아주는데, 연기를 너무 무서워했다”며 “‘실제로 약을 한 게 아니냐’는 말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그러자 진
서연은 “술도 잘 못 마신다”며 “맑은 정신으로 연기했다”는 해명을 하는 해프닝도 벌어졌다.
‘독전’의 흥행과 함께 배우 진
서연의 향후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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