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의 정원’ 장윤주, 강승윤 향해 “너랑 결혼하고 싶다”
 |
'비밀의 정원'에 출연한 강승윤이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사진=tvN '비밀의 정원' 방송 캡처 |
그룹 위너 강승윤이 ‘비밀의 정원’에 출연해 맹활약했다.
지난 2일 방송된 tvN 예능 ‘비밀의 정원’에는 정형돈, 성시경, 장윤주, 양재웅, 조영은, 돈스파이크, 강승윤이 출연했다. ‘비밀의 정원’은 출연진들이 함께 사연자의 고민을 분석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강승윤은 악플을 일일이 확인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에 대해 “물론 악플 읽는 것이 되게 싫고 상처 받는다”며 “정말 보기 싫은데 ‘나 진짜 잘 하고 있나?’라는 불안감이 생겨서 어쩔 수 없다”고 설명했다.
또 강승윤은 장윤주가 읽은 사연에 멋진 답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앞서 장윤주는 “올해로 33세가 된 여자 사람. 깊은 스킨십까지 하는 사이였는데 그는 우리 관계를 정의 내리지 않았다. 그래서 먼저 연락을 끊었더니 다시 연락이 오더라”는 사연을 소개했다.
그러자 강승윤은 “이해도 되고 인정도 되는데 공감은 안 된다. 나 같으면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라며 “부적절한 관계”라고 지적했다.
이에 장윤주는 “세상에, 너랑 결혼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시경은 이를 듣고 당황해하는 강승윤에게 “장윤주의 최고의 칭찬”이라고 알려줬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