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오 셰프, 어디까지 무너지나...마약은 김새롬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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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오 셰프가 마약류 관련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캡처 |
요리사 이찬오가 마약류 밀수와 복용 혐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서울중앙지법은 1일 이찬오가 지난달 30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전했다.
이찬오는 지난해 마약의 일종인 해시시를 밀반입하려다 적발됐다. 뿐만 아니라 그는 소변검사에서 양성이 나와 해당 마약을 복용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찬오는 지난해 영장실질심사에서 “가정폭력과 이혼으로 우울증이 와 마약에 손을 댔다. 내가 구속되면 레스토랑이 망해 직원들 봉급도 줄 수 없다”고 주장하며 선처를 호소했다.
이찬오는 지난 2016년 방송인 김새론과 이혼한 바 있다. 두 사람은 이혼 사유에 대해 성격 차이라고 밝혔다.
이찬오는 프랑스 유학 당시 미슐랭 별 2개를 받은 레스토랑 ‘Relais Louis 13’에서 파트 장으로 일한 바 있다.
국내 유수의 레스토랑에서 일하며 명성을 쌓기도 했다. 각종 예능프로그램에 출연도 했다. 최근에는 직접 프렌치 레스토랑을 개업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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