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째 연애 중” 오나라, '불혹' 나이에도 결혼 않는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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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저씨' 오나라가 결혼하지 않은 까닭에 대해 밝혔다.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
배우 오나라(40)가 자신의 연애에 대해 털어놓은 인터뷰가 공개됐다.
오나라는 최근 매거진 ‘우먼센스’를 통해 자신의 연애사를 털어놨다. 그는 사진촬영과 함께 이어진 인터뷰를 통해 20년째 만남을 이어온 남자친구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나라는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면서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오나라는 과거 tvN 예능프로그램 ‘택시’에 출연해 자신의 남자친구가 김도훈이라 밝힌 바 있다. 김도훈은 배우 출신 연기 강사로 YG케이플러스 아카데미 소속이다. 두 사람은 뮤지컬 ‘명성황후’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정희 역을 맡아 열연했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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