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소속사 수장 방시혁, 멤버 진과 카톡 대화 ‘대폭소’

방시혁이 진과의 카톡을 공개했다. 사진=방시혁 SNS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수장 방시혁 대표가 멤버 진과 나눈 대화를 공개해 화제다.

지난 21일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에 방탄소년단 참석 당시 멤버 진과 방시혁이 나눈 대화가 트위터에 게재됐다.

당시 공개된 사진 속 대화에서 방시혁 대표는 진에게 “재미있냐”라고 물었고 진은 “잘생기니까 재밌네요”라며 재치있는 대답을 해 네티즌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이어 방시혁 대표는 “그럼 난 가도 재미없겠구나. 여기서 뮤비 편집하고 있기를 잘했어”라고 답해 다시 한 번 폭소케 만들었다.

방시혁 대표는 “이제 무대 집중”이라고 했고 이에 진은 “성공해서 갈게요”라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지난 27일(현지시간) 빌보드 최신 차트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이 지난 18일 발표한 ‘러브 유어셀프 전 티어’(LOVE YOURSELF 轉 Tear)는 ‘빌보드 200’에서 1위를 기록했다. 이에 문재인 대통령이 축전을 보내 더욱 화제가 됐다.

온라인 이슈팀 mkculture@mkculture.com